양산이혼전문변호사 인간 때문에 ‘멸종위기’라는데…
■Why?(KBS2 오후 5시) = 과학을 좋아하는 ‘엄지’와 ‘꼼지’가 지구의 동식물을 만나며 환경에 대해 배운다. 3일 방송에서는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살펴본다. 정형행동은 동물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보이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행동이다. 동물원에 갇혀 정형행동을 하는 동물과 날지 못하는 새가 정말 행복할지 생각해본다. 외래종의 증가와 인간의 영향으로 멸종위기를 겪는 동물들도 알아본다.
아내의 꿈 따라 직업을 바꾼 남편
■한국기행(EBS1 오후 9시35분) = 서울에서 문화기획자로 일하던 단비씨는 3년 전 고성에 자리 잡았다. 바다를 좋아해 어릴 적부터 꿈꿔온 해녀가 되기로 한 것.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남편 홍준씨도 단비씨를 따라 고성에 왔다. 단비씨가 물질을 시작하면서 홍준씨는 문어잡이 선장이 됐다. 이웃들과 정을 쌓으며 바다에서의 삶을 꾸려나가는 부부의 고성 살이를 만나본다.
9월 모의평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실전 연습이자 수능의 난도와 출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라는 점에서 전국 대입 수험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중요하다. 3일 EBS 1TV는 이날 진행되는 모의평가를 실시간 분석하는 <특별생방송 9월 모의평가 분석>을 3부에 걸쳐 내보낸다.
이번 생방송에서는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변별력, EBS 연계율 등 공신력 있는 분석과 주요 특징을 짚어보고 수능 준비 전략을 소개한다. EBS 대표 강사인 김철회(국어), 이현진(국어), 김지송(수학), 김다린(수학), 김용지(영어), 이자인(영어) 강사가 총출동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시험 분석을 넘어 수험생들에게 수능 준비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9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까지 공부법을 총정리한 ‘수능 막판 뒤집기’, 수험생 정신건강 관리법, 긴장 완화를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법도 살펴본다. 오전 10시 ‘1부 국어 브리핑’을 시작으로 낮 12시10분 ‘2부 수학 브리핑’, 오후 3시10분에는 ‘3부 영어 브리핑’이 방송된다.